① 전립선용량 30cm2 이상 80cm2 이하인 50세 이상의 남성에게 시행할 수 있습니다.
② 전립선비대증의 증상이 있는 환자 가운데 약물부작용으로 약물치료를 중단하거나, 약물치료를 시작하고 싶지 않는 환자
③ 전신마취가 어려워 기존의 수술적 치료가 어려운 환자분께 적합한 시술입니다.
④ 환자분의 증상과 치료 목적에 따라 적합한 치료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병원에서 시행하는 모든 의학적 수술에는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 우선 진료와 검사가 필요합니다. 검사후 리줌 수술이 적당한 경우 입원하여 적당한 마취방법을 환자와 직접 상의하여 국소마취나 수면마취 혹은 하반신 마취방법을 선택하여 수술하게 됩니다. 이후 리줌에 연결된 내시경 기기가 환자의 요도에 진입하여 내시경 끝에서 가느다란 바늘을 전립선에 삽입후 직접 고주파 수증기를 삽입하게 됩니다.

모든 의학적 치료에는 일부 위험성이 존재합니다.
배뇨장애(17%), 육안적 혈뇨(12%), 혈정액증(6%), 빈뇨(6%), 역행성 사정등 사정량 감소 (3~5%), 요로감염(5%), 요점적(3%), 부고환염(2%), 사정시 불편감(2%), 요관협착(1%) 등이 있을 수 있으며, 보고된 부작용의 80%는 시술 후 30일 이내에 호전되었으며, 일반적으로 단기적으로 증상이 있다가 없어졌습니다.

특히 기존에 시행되고 있는 거의 모든 전립선수술은 수술후 사정시 정액이 안나오는 역행성 사정증상이 거의 대부분 발생되지만, 리줌 수술은 역행성 사정등 사정량 감소가 앞서 이야기한대로 3~5%로 매우 적어서 전립선수술후 사정기능을 유지하고 싶은 분에게 적합한 수술입니다.

임상시험 결과 대부분은 시술 후 수일 내에 일상생활이 가능합니다. 다만, 시술 후 붓기 등으로 인해 소변 배출이 어려울수 있기 때문에 평균 3~7일 간의 소변줄 카테터 유치기간이 있습니다. 소변줄 카테터를 제거한뒤에는 시술 2주부터 증상의 호전을 경험합니다. 시술 후 3개월까지는 꾸준히 증상이 개선됩니다. 환자마다 증상 개선의 시간에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