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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수술

전립선암 조직검사


본원의 전립선 조직검사의 정확성은 주요 대학병원의 검사 성적과 동일 합니다.
대한 전립선 학회에 본원의 조직검사 성적을 보고하여 결과를 인정을 받았습니다.

전립선 조직검사

미국의 경우에는 남성에서 발생하는 암중에 전립선암이 가장 빈도가 높고 사망률도 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노년층의 증가와 더불어 식생활의 서구화로 인해서 최근 보건복지부 발표에 따르면 남성에서 발생하는 암중 전립선암의
증가율이 1 위라고 합니다.


이러한 전립선암의 진단을 위해서는 전립선에 대한 주기적인 검진이 필요한데, 이중 가장 중요한 검사로는 직장수지검사와
혈청 전립선특이항원 (PSA) 검사가 있습니다. 직장수지검사는 의사의 손가락을 사용하여 항문을 통하여 전립선의 후면을
만져 검사하며, 혈청 전립선특이항원 (PSA) 검사의 정상범위는 0~4ng/ml 로 이 수치가 증가할수록 전립선암의 가능성도
높아집니다.




전립선 조직검사는 어떤 경우에 하게 되나요?

직장수지검사에서 전립선암의 의심소견이 있거나 혈청 전립선특이항원 (PSA) 검사가 4ng/ml 이상으로 상승한 경우
전립선암을 의심할 수 있으며 , 이때는 전립선 조직검사를 시행하여 확진하여야 합니다.




전립선 조직검사의 절차는 어떻게 되나요?

병원의 가운을 입고 , 초음파실의 침대로 올라가 의사의 반대편을 보면서 옆으로 누은 후에 양쪽 무릅을 자기 배에 붙이는
자세로 새우등 자세로 만든 뒤에 검사를 시행합니다. 경직장 초음파를 사용하여 항문으로 초음파의 탐침을 삽입하고
국소마취를 시행합니다. 이후 초음파 유도 하에 가느다란 침으로 전립선조직을 얻는 침생검을 시행합니다. 이렇게 얻어진
조직을 병리검사를 시행하여 약 1 주 뒤에 전립선암이 존재하는지에 대한 결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보통의 경우에는
전립선의 6~12 곳에 대해서 침으로 조직검사를 시행하며, 초음파에서 암이 의심되는 병변이 발견되거나 직장수지검사에서
혹이 만져진다면 이 부분에 대해서 추가적으로 침생검을 더 시행할 수도
있습니다 .
본원에서는 전립선내부의 혈관분포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컬러 도플러 초음파를 이용하여 전립선 조직검사를 시행하므로
시술과정에서 출혈 등의 부작용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시술이 끝난 후에 일부 발생할 수 있는 염증을 예방하기 위해서 항생제주사와 수액공급을 시행하며, 시술된 부위에도 오염되지 않도록 소독합니다.


좌)전립선 조직검사 시술사진, 우)전립선조직검사를 시술할 때 컬러도플러초음파로 침이 전립선내부로 들어가는 것을 확인




전립선 조직검사의 부작용은 없나요?

전립선 조직검사는 비교적 안전한 시술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부분의 환자에서 시술 후에 일시적인 회음부 불편감이나
혈뇨 등의 합병증이 있을 수 있으나, 하루 이내에 대부분 호전됩니다. 일부 환자에서 대변에 출혈이 있을 수 있지만 섬유질과
수분섭취를 잘하는 경우에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아주 극히 일부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전신패혈증의 경우에는
입원치료를 반드시 하여 항생제치료를 시작하여야 합니다. 기력이 거의 없거나 연세가 많으신 분들의 경우에는 시술 후에
드물게 소변을 보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에는 소변줄을 일시적으로 삽입하여 제거하면 대부분은 호전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