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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전립선비대증이 드문 20대에서 40대의 젋은 남성에서도 전립선비대증이나 전립선염 등의 비슷한 증세를 호소할 수
있는데, 이런 경우는 방광과 전립선 사이에 있는 방광경부 폐쇄으로 인한 경우입니다.
최근 전립선 레이저 기술의 발달로 인해서 이렇게 전립선비대증이 거의 없이 방광경부폐쇄증세가 있거나 방광경부협착이
있는 경우에는 플라즈마 레이저 전립선수술을 할 수 있습니다.
긴 막대기처럼 생긴 기구는 플라즈마를 이용하여 전립선조직을 기화시키는 기구입니다.
미국의 Gyrus에서 최근에 개발된 기구로 전립선의 비대가 그리 크지 않지만 소변줄기가
약한 방광경부협착의 경우에 협착된 부위를 잘라줌으로서 소변길을 넓게 하여 소변이 잘
나오게 하는 기구입니다.
특히 절제와 함께 동시에 지혈도 됨으로서 출혈을 예방할 수 있어 기존에 알려진 내시경에
의한 합병증이 적게 환자의 증세를 호전시킬 수 있는 치료방법입니다.
과학과 의학의 발전으로 인해서 레이저 성능의 발전으로 전립선 KTP 레이저 수술과 마찬가지로 조직을 절제하는 것과 함께
출혈도 예방할 수 있도록 지혈을 함으로서 수술 중 혹은 수술 후에 발생할 수 있는 출혈이 거의 없습니다.
또한 방광경부협착의 경우에는 전립선조직을 완전히 절제하는 것이 아니라 5시와 7시방향으로 2군데를 깊게 절개함으로서
방광경부를 넓혀줄 수 있으므로 전립선 KTP 레이저 수술보다 더 간단하게 수술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전립선 비대증이 별로 없지만 특히 중앙부의 전립선조직(median lobe)만 비대증이 있는 경우 보통은 방광으로 튀어나와 있어 소변을 볼 때 마개처럼 소변나오는 길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이때는 전립선 KTP 레이저 수술만 시행하면 중앙부의 전립선조직을 충분히 제거할 수 없어 수술효과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플라즈마 레이저 수술로 중앙부의
전립선조직을 제거하는 수술을 보완하면 더 좋은 수술 후 결과를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전립선 KTP 레이저 수술보다 수술 후 회복기간이 더 짧기 때문에 일상생활복귀도 더 빠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