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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류고환 및 음낭수종

정류고환 및 음낭수종

정류고환

음낭 내에 고환이 촉지 되지 않는 경우를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이 경우도 어린이를 목욕시키다가 알게 되는 경우가 가장 흔합니다.

구전으로 사춘기가 되면 고환이 내려와서 만져진다고 하여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고환은 1세 전후에 고환조직의 변화가 오기 때문에 꼭 돌 전후에 수술을 하여야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합병증으로는 탈장이 동반 될 수 있으며 정계염전으로 고환이 꼬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불임과 고환암으로 변할 수도 있습니다.




음낭수종

고환을 싸고 있는 음낭의 일부 공간에 물이 고이는 것으로 음낭이 커보이거나 또는 고환이 반대편보다 커져 보이는
경우입니다. 일반적으로 목욕을 하다가 고환이 너무 크거나. 고환이 하나 더 있다고 느껴져 병원을 방문하게 됩니다.


유아의 경우 고환에 고인 물은 대부분 복강과 연결이 되어 있기 때문에 복수가 음낭으로 내려와 고이는 경우입니다.
이러한 현상이 생기는 이유는 너무 심하게 운다든가, 변비가 있어서 힘을 쓴다든가, 기침을 심하게 하는 경우, 태권도 등의
기합을 하는 운동의 경우 잘 생깁니다.


수술은 음낭수종의 길이 돌 때 대부분 막히기 때문에 1세까지는 기다려 보고 1세 후에 계속 되면 수술을 하면 됩니다.